'알바비' 체불 PC방 업주 구속…외제차 등 '호화생활'

'알바비' 체불 PC방 업주 구속…외제차 등 '호화생활'

'알바비' 체불 PC방 업주 구속…외제차 등 '호화생활' 외제 승용차 등 차량 4대와 고급 아파트를 소유한 30대 PC방 업주가 아르바이트생들의 임금을 상습적으로 체불했다가 구속됐습니다 고용노동부 구미지청은 아르바이트비를 체불한 혐의로 PC방 업주 34살 김 모 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경북 구미시내 등지에서 4개의 PC방을 운영하면서 20세 전후 아르바이트생 22명의 임금 5천400여만원을 주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구미지청은 김 씨가 지인 명의를 내세워 외제 승용차 등 차량 4대와 고급 아파트까지 소유하는 등 호화생활을 해온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yjebo@yna co 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