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FM 93.7MHz 5분정보 29회

대전시, 신학기 맞아 식중독 예방 학교급식 합동 점검 3. 6. ~ 3. 14. 7일간, 개학 대비 학교급식 214개소 민·관 합동 점검 실시 - 대전시, 2023년 전세버스 안전관리 점검 실시 3. 7. ~ 3. 30까지 관내 등록 전세버스 686대 대상 안전 점검 - 대전시, 2023년 청결도우미사업 본격 추진 자치구별 3~6명 채용,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 및 일자리 창출 기대 - 대전 서구 밀레니얼보드 발대식 개최 1. ㅇ 대전시는 봄 신학기를 맞아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을 제공을 위해 3월 6일부터 3월 14일까지 7일간 학교·유치원 등에 대한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ㅇ 이번 점검은 대전시, 대전식약청, 교육청, 5개구 위생부서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점검반(4개 반 84명)이 주관하며, 학교급식소, 식재료 공급업체 등 214개 시설을 대상으로 실시합니다. ㅇ 주요 점검사항은 식재료의 공급 ․보관 ․ 조리 ․ 배식 등 단계별 위생관리사항과 식품 등 위생적 취급기준 및 집단급식소 운영규정 준수 여부 등입니다. ㅇ 특히 급식실 현대화로 인해 도시락을 납품하는 업체와 학교급식소에서 제공되는 식중독 발생 우려가 있는 다빈도 제공식품과 비가열 식품 등에 대해서는 수거 검사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ㅇ 또한 식중독 사전예방을 위해 점검과 더불어 식중독 예방 자율점검표 활용 방법, 식중독 예방수칙 등을 안내할 계획입니다. 2. ㅇ 대전시는 오는 3월 7일부터 30일까지 15일간 국립대전현충원 주차장에서 27개 업체 686대 전세버스 차량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ㅇ 이번 점검은 다가오는 봄 행락철과 코로나19 방역조치 완화로 인한 전세버스 이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따라, 전세버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교통안전공단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실시합니다. ㅇ 주요 점검사항은 ▲속도제한장치 설치와 작동 여부 ▲안전띠 설치 및 작동 상태 ▲타이어 상태 ▲영상기록장치 설치 및 작동여부 ▲운행기록계(DTG) 설치 및 작동여부 ▲소화기 상태 등 차량 안전 운행에 필수 사항들 입니다. ㅇ 특히 지난해 점검 시 주요 지적사항이었던 ▲등화장치 적정 여부 ▲차로이탈경고장치 작동 여부 등을 면밀하게 점검할 예정입니다. ㅇ 대전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위반행위 사항은 관계 법규에 따라 엄중 처분한다는 방침입니다. 3. ㅇ 대전시는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3월부터 2023년 청결도우미사업을 자치구별로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ㅇ 올해 청결도우미 사업에는 3개 자치구(서구, 유성구, 대덕구)가 참여하며, 각 자치구 주민을 대상으로 3~6명씩 선발하여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할 계획입니다. ㅇ 청결도우미는 ▲ 상습 투기 지역 단속 및 청결 취약지역 청소 민원 해결 ▲ 생활폐기물 분리수거 정착을 위한 계도ㆍ홍보 활동 ▲ 도안, 산업단지 지역 방치 쓰레기 수거 활동 등 자치구별 특성과 여건을 고려한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 ㅇ 참가 신청은 만 18세 이상 주민등록상 주소가 해당 자치구로 등록되어있는 주민이 가능하며, 주5일 1일 4~8시간 근무합니다. ㅇ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구청 환경부서로 문의하면 됩니다. 4. 대전서구는 구청 장태산실에서 제2기 밀레니얼보드 발대식을 개최했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2기째를 맞는 밀레니얼보드는 공직 입문 5년 이내의 MZ세대 직원들로 구성된 회의체로, 내부 공개모집을 통해 25명의 직원을 선발했습니다. 한편, 서구는 현재 전체 공직자의 약 67%인 779명이 MZ세대이며, 제1기 밀레니얼보드는 14건의 개선방안을 제안하여, ‘일상적인 보고 줄이기’, ‘폐기물 스티커 스마트폰 어플 활용 발급’, ‘민원 응대 공무원 보호장치 마련’ 등 7건이 구정에 반영됐습니다. #대전 #라디오 #방송#전진화 #5분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