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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FM 93.7MHz 5분정보 4회
대전시, 청년정책 제안 플랫폼‘청년제안’24일 오픈 대전청년포털에 청년이 직접 제안하고 토론하는 정책 제안 시스템 구축 -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역대 최다인파, 성황리 막 내려 대전시민, 외지 방문객, 외국인 등 30만 명, 4일간 과학문화 만끽 - 대전시, 제47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식 개최 엄중한 안보 상황에 대비하여 민방위대 역할 강화 다짐 - 대전시립미술관, 카이스트 협업 워크숍 개최 게임과 예술:환상의 미래도시, 10월 26부터 29일까지 운영- 1. 오늘 소식 전해드립니다. □ 대전지역 청년들이 직접 청년정책을 제안하고, 온·오프라인 토론에 참여하며 자유롭게 의견을 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었습니다. ㅇ 대전시는 24일 청년정책의 수요자인 청년들이 직접 청년정책을 제안할 수 있도록 대전 청년 소통·공론·합의 플랫폼 ‘청년 제안’을 ‘대전청년포털’에 구축하고, 오늘 24일부터 12월말까지 시범 운영을 거쳐 내년 1월부터 본격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대전청년포털 내에 새롭게 구축된 청년제안 플랫폼은 대전청년포털에 가입한 청년이라면 누구나 쉽게 참여하여 청년문제 및 해결을 위한 정책을 제안할 수 있습니다. □ 대전시 지용환 복지국장은 “청년정책에 관한 청년들의 관심이 높아진 만큼 시에서 발굴하지 못했던 다양한 정책들이 제시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플랫폼을 통해 제안된 청년들의 목소리가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2. □ 지난 2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대전컨벤센터 제2전시장과 엑스포과학공원 일원에서 개최된 2022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이 23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ㅇ 23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6개 분야 52개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4일 동안 30만 명이 다녀가 역대 최대의 관람객을 기록했습니다. ㅇ 특히 올해는 ‘우주․항공’을 주제로, 누리호 발사 성공 기념을 위한 우주항공 주제전시관과 로봇, 방위산업, 나노․반도체, 바이오 등 대전의 핵심 전략산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특별전시관을 구성하여 방문객들에게 우리 과학의 발전과 성과를 선보였을 뿐만 아니라 대전의 시정 방향을 알리는 기회도 제공하였습니다. □ 올해는 청소년뿐만 아니라 가족, 연인, 외국인 등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성하게 진행되었습니다. ㅇ 특히, 대전의 밤하늘을 수놓은 드론 라이팅쇼, 밤하늘을 체험할 수 있는 열기구체험과 타이탄 로봇, 꿈돌이 등이 관람객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았습니다. 3. □ 대전시는 24일 오후 2시 시청 대강당에서 ‘민방위대 창설 제47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ㅇ 이날 기념식은 이장우 시장을 비롯해 이상래 시의회 의장, 이재경 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 직장 및 지역민방위대장, 여성민방위대원 등 29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ㅇ 기념행사는 민방위 유공자 표창, 민방위대원의 신조 낭독, 안보강의 등으로 진행되었습니다. 4. □ 대전시립미술관(관장 선승혜)은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대전과학예술비엔날레 2022 연계 워크숍‘게임과 예술: 환상의 미래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ㅇ‘게임과 예술: 환상의 미래도시’워크숍은 대전시립미술관과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의 공동 기획으로 문화체육관광부 및 한국콘텐츠진흥원의 문화기술 연구개발지원사업인 문화콘텐츠 R&D 전문인력 양성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습니다. ㅇ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참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오브젝트를 활용하여 유동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본사의 취지와 부합함은 물론 시민들이 새로운 형태로 예술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