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7일 '뉴스 9' 헤드라인

1 경남 진주의 한 아파트에서 40대 남성이 불을 낸 뒤, 대피하는 주민들에게 흉기를 휘둘러 12살 초등학생 등 5명이 숨지고 13명이 다쳤습니다 목격자 "중간에 올라가니까 사람이 두 명이 피투성이가 돼서 쓰러져 있어요 " 피의자는 조현병을 앓고 있었고 평소 이웃들에게 자주 행패를 부려 올해에만 7차례 신고가 접수됐지만 경찰은 손을 놓고 있었습니다 2 댓글 조작 공모 혐의로 1심에서 법정 구속된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77일만에 보석으로 풀려났습니다 재판부는 도주 우려가 없고 도정 운영에 차질을 빚고 있다는 김 지사 측의 주장을 받아들였습니다 3 김학의 수사단이 사건의 핵심 인물인 건설업자 윤중천 씨를 개인비리 혐의를 적용해 전격 체포했습니다 김 전 차관의 뇌물수수, 성범죄 의혹 수사에도 속도를 낼 전망입니다 4 화마가 덮친 노트르담 대성당의 처참한 내부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천장에 구멍이 뚫리고 바닥이 잿더미로 덮였지만 첨탑의 청동 수탉상 등 주요 문화재들은 무사했습니다 5 새 앨범 출시 직후 미국과 영국, 일본 등 세계 주요 차트를 점령한 방탄소년단이 글로벌 기자간담회를 열었습니다 RM "저희가 이런 경험을 할 수 있게 해주신 그 사랑의 힘, 힘에 대해서 얘기해 보자고 했고요 " 기자 간담회는 유튜브 생중계됐고 국내외 취재진 수 백명이 모였습니다 [Ch 19] 사실을 보고 진실을 말합니다 👍🏻 공식 홈페이지 👍🏻 공식 페이스북 👍🏻 공식 트위터 * 뉴스제보 : 이메일(tvchosun@chosun com), 카카오톡(tv조선제보), 전화(1661-01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