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7일 '뉴스 9' 헤드라인

4월 17일 '뉴스 9' 헤드라인

1 검찰이 정부 비판 댓글의 공감 수를 조작한 혐의로 '드루킹'으로 활동한 김 씨 등 3명을 구속 기소했습니다 경찰은, 검찰에 보낸 김씨 휴대전화 130여대를 다시 가져가는 등 검경 사이에 수사 마찰이 감지됩니다 2 드루킹 김 씨가 오사카 총영사에 추천한 변호사가 자신의 추천 사실을 알고 뜬금없다 생각했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는 민정수석 비서관이 변호사를 만난 것은 면접이 아닌 김경수 의원 협박 경위를 파악 차원이라고 해명했습니다 3 취임 15일만 사퇴한 김기식 금감원장이 선관위가 지난 2년간 아무 문제제기를 하지 않았다며, 위법 판단은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는 김 원장의 낙마는 민정수석실이 책임져야 할 일이 아니라고 했습니다 4 에어부산 승무원이 SNS에 승객들을 조롱하는 듯한 사진과 글을 올려, 비판이 쏟아졌습니다 해당 승무원과 사무장은 사과문을 올렸습니다 5 대형 마트에서 원하는 상품이 있는 곳으로 안내하고, 밀지 않아도 알아서 사람을 따라오는, 스마트 카트가 등장했습니다 올해 시범운영을 거쳐 늦어도 3년 안에 마트에서 볼 수 있게 됩니다 국내외에서 자율주행 로봇 개발 경쟁이 뜨겁습니다 [Ch 19] 사실을 보고 진실을 말합니다 ★홈페이지 : * 뉴스제보 : 이메일(tvchosun@chosun com), 카카오톡(tv조선제보), 전화(1661-01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