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찰탐방 temple 21]한국사찰기행,파주 용암사,소원을 성취하게 해주는 신비한 염력이 있는 쌍미륵불입상, 파주 용미리 용암사,yongamsa in paju
#용암사 #파주용암사 #용미리쌍미륵불 #쌍미륵불입상 파주 용미리 장지산에 있는 용암사의 사찰에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고려시대때 만들어진 쌍미륵석불입상이 있다 두개의 석불이 하나의 자연석 바위에 조각하여 만들어진 조각상으로서 얼굴과 위의 갓은 별도로 만들어서 위에 붙여 놓은 것으로 보인다 두 불상의 왼쪽은 둥근갓을 쓰고 있고 오른쪽은 사각갓을 쓰고 있는데 이는 둥근갓은 남성이요 사각갓은 여성이라고 한다 이곳 용암사의 사찰이 창건하게 된 것은 바로 이 석불입상으로 부터 시작된다고 보시면 될듯하다 일화에 의하면 고려 선종의 왕후와 후궁들에서 후사가 없는 도중에 후궁중에 원신공주의 꿈에 두 도승이 나타나서 파주군 장지산에 사는데 식량이 떨어져서 없으니 먹을 것을 좀 달라 하고는 홀연히 사라졌다한다 그리고 꿈에서 깨어나 선종에게 이 사실을 알리고 선종은 장지산 기슭의 바위를 확인하고는 절을 짓게 하였으며 이후에 이듬해에 원신공주에게서 아이의 태기가 생기고 한산후 윤을 낳았다 한다 사찰은 크지는 않지만 햇살 잘드는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한눈에 파주의 광탄면을 한눈에 바라보게 된다 이곳 용암사가 유명한것은 수없이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서 소원을 성취하였다는 것이 소문이 나면서 늘리 알려지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