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뉴스] 인천 그루밍 성범죄 김 목사 항소심 5년으로 감경

[CBS 뉴스] 인천 그루밍 성범죄 김 목사 항소심 5년으로 감경

[CBS 뉴스] 인천 그루밍 성범죄 김 목사 항소심 5년으로 감경 10대 여성 교인들에게 그루밍으로 불리는 일명 길들이기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은 김 모 목사가 항소심에서 징역 5년으로 형량을 감경받았습니다 서울고법 형사부는 아동 청소년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김 모 목사에게 징역 5년을 선고하고,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40시간 이수와 아동 청소년 관련 기관 등에 5년 간 취업금지를 명령했습니다 김 목사는 지난 2010년부터 2018년까지 인천의 모 교회에서 중고등부, 청년부 여신도 3명을 상대로 그루밍 성폭력을 저지른 혐의로 기소돼 지난해 7월 1심에서 실형이 선고된 뒤 법정구속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