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수도포병여단, K-9 자주포 사격 훈련

[국방뉴스] 2020 05 28 육군 수도포병여단, K-9 자주포 사격 훈련 코로나19로 주춤했던 야외훈련들이 다시금 기지개를 펴고 있습니다 육군 수도포병여단의 지축을 뒤흔드는 K-9자주포의 포탄사격 훈련을 김다연 중사가 전합니다 육군 수도포병여단이 실시한 K-9 자주포 사격은 실제 도발 상황을 가정해 예하 3개 대대의 포대가 순환하며 진행됐습니다 이번 사격은 코로나19로 장기간 영외 훈련이 제한되면서 그동안 주둔지 교육 훈련을 통해 쌓은 장병들의 전투력 향상 모습을 마음껏 선보이는 자리가 됐습니다 먼저, 사격 전 집체교육에 이어“안전은 전투준비다”라는 일념으로 포탄 사격의 처음부터 끝까지 4중 안전조치체계에 심혈을 기울였습니다 다음은 사격 실시간 즉, 사격 중 행동절차에 대해서 행동 시범 보이겠습니다 2차 안전통제관이 장전 상태를 확인합니다 2차 안전통제관 약실 및 탄 정상 안착 상태 확인 이상 무 이어 실시된 K-9 자주포 실 사격 쏴 (펑) 장병들은 능숙하게 화포를 조작하며“Never miss the Target”이라는 여단의 슬로건 아래 타깃을 100% 명중시킵니다 이번 훈련을 통해서 어떠한 상황에서도 적에게 초탄을 명중시킬 수 있다는 자신감을 배양하고 다시 한번 화력 대비태세를 갖출 수 있는 계기가 됐습니다 부대는 실전적 교육 훈련인 이번 포탄 사격을 통해 어떠한 적도 감히 도발하지 못할 수도권 서부 화력 전투태세를 완비했습니다 국방뉴스 김다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