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ds Story : Korean] 잠자는 숲속의 공주 3부 - 소리동화 레몽
앨범 소개: 소리동화, 레몽 은 3~7세 아이들을 좋아할 만한 한국 전래 동화, 세계 명작 동화 등 수백여 편의 이야기를 아이들이 좋아하는 소리로 담았다 소리동화, 레몽 은 아이의 귀로 듣는, 문자가 아닌 소리 중심의 동화이기에 등장인물의 대사와 감정표현에 비중을 둬 아이의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소리동화, 레몽의 콘텐츠 수익금의 10%는 아동 성폭력 및 학대 추방을 위한 활동에 기부된다 공식 홈페이지: 돈을 벌어오라는 아빠의 구박으로 성냥을 팔아 살고 있는 소녀가 눈이 많이 내리는 날에도 성냥을 팔러 나간다 성냥을 사는 사람은 없고, 소녀는 너무 추워 손을 녹이기 위해 성냥불을 피운다 성냥불 불빛에는 소녀가 먹고 싶은 음식이랑 입고 싶은 옷이 나타난다 소녀는 다시 성냥불을 피운다 이번에는 돌아가신 그리운 할머니의 모습이 보였다 소녀는 할머니를 오래 보고 싶어 가지고 있던 성냥불을 다 피웠고, 행복한 미소로 할머니와 만난다 하지만 소녀는 추위를 견디지 못하고 눈을 감는다 - 줄거리 - 12월 31일, 한 해의 마지막 밤이었어 함박눈이 펑펑 내리는 추운 거리에서 한 소녀가 성냥을 팔고 있었단다 “성냥 사세요 성냥 사세요!” 하지만 거리를 오가는 사람들은 아무도 성냥에 관심이 없었어 “어우, 춥다 추워 ” “어우, 오늘 정말 춥네 한 해의 마지막 날이라 그런가 자네도 얼른 들어가게 ” “자네도 조심히 가게 가족들 모두 행복하길 기원하겠네 ” “성냥 사세요 성냥 사세요!” 다들 한 해의 마지막 날을 가족과 함께 보내려고 집으로 가느라 바빴거든 눈은 점점 더 많이 내리기 시작했어 찬바람도 점점 심해졌지 “아, 이 성냥들을 못 팔고 집에 가면 아버지한테 매를 맞을 텐데…… ” 소녀는 추위로 빨갛게 언 손을 호호 불면서 종종걸음으로 거리를 걸었어 “성냥 사세요 제발 성냥 좀 사 주세요!” 소녀를 보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어 소녀는 하루 종일 아무것도 먹지 못해서 몹시 배가 고팠어 거리의 집집마다 맛있는 음식 냄새가 솔솔 풍겼지 “아, 맛있는 냄새! 나도 집으로 가고 싶어 하지만 이 성냥들을 빨리 다 팔아야할 텐데…… ” 소녀는 외투도 없었어 게다가 신발도 소녀의 발보다 훨씬 컸지 길바닥의 차가운 눈이 신발 속으로 들어와 소녀의 발은 꽁꽁 얼어붙을 것 같았어 - 이하 중략- #KIDS#어린이#CHILD#동요#LULLABY#STORY NEW는 영화, 음악, 드라마, 극장사업, 스포츠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의 분야를 아우르는 종합 콘텐츠 미디어 그룹입니다 MUSIC&NEW의 유튜브 채널을 구독하시고 우리 아이를 위한 좋은 콘텐츠와 함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