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꽃으로도 때리지 말라 [신동욱 앵커의 시선]
세계 주요 국가 중에 체벌권을 명문화한 나라 역시 우리와 일본뿐이라고 합니다 국가가 법으로 부모의 체벌을 보호하는 시대는 끝난 것이 분명해 보입니다 하지만 부모들은 곤혹스럽습니다 아이를 타이르고 훈계하는 것만으로 올바르게 키울 수 있겠느냐고 반문합니다 부모 넷 중 세 명은 여전히 "체벌이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가정을 이끄는 부모로서, 집 안 깊숙이 들여다보는 법의 눈초리에 마음 한 구석이 허허롭기도 할 겁니다 그래도 이제는 스페인 교육운동가 페레의 말처럼 '꽃으로도 때리지 말라'는 세상입니다 부모들은 회초리를 버리는 대신 훨씬 더 까다로운 훈육의 짐을 지게 됐습니다 5월 24일 앵커의 시선은 '이제는 꽃으로도 때리지 말라' 였습니다 [Ch 19] 사실을 보고 진실을 말합니다 👍🏻 공식 홈페이지 👍🏻 공식 페이스북 👍🏻 공식 트위터 * 뉴스제보 : 이메일(tvchosun@chosun com), 카카오톡(tv조선제보), 전화(1661-01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