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평화 이루고 분단 극복"…18일 교황 면담
이탈리아와 바티칸을 공식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우리 시간으로 오늘(18일) 새벽 바티칸에서 교황청 국무원장이 직접 집전한 '한반도 평화를 위한 미사'에 참석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미사 직후 연설을 통해 "종전선언과 평화협정 체결은 지구상 마지막 냉전체제를 해체하는 일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이번 유럽순방 일정에서 가장 큰 관심을 받고 있는 프란치스코 교황과의 만남은 오늘 저녁으로 예정돼있습니다 한반도 문제에 대한 메시지를 줄곧 냈던 교황이었는데요 이번 만남에서 어떤 얘기들을 내놓을지, 북한 김정은 위원장의 평양을 방문해달라는 요청에는 어떤 답을 할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 JTBC유튜브 구독하기 ( ✍ JTBC유튜브 커뮤니티 ( ▶ 기사 전문 ( ▶ 공식 홈페이지 ▶ 공식 페이스북 ▶ 공식 트위터 방송사 : JTB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