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오늘_미니잡화점] EP14. 살며, 사랑하고, 배우고 - 경북 포항시 흥해읍 용곡리 | KBS대구 230831
초록빛 들판이 넘실대는 흥해의 작은 마을은 수십여 ha의 친환경 쌀을 생산하는 쌀 마을이다 예부터 곡식 농사를 업으로 살아온 용곡리는 전형적인 농촌으로, 평생 농사만 짓고 사는 사람들로 가득하다 그러나, 세월이 지날수록 나이가 들고, 노동력은 부족해지는 상황에 요즘 새로운 기술 공부에 어르신들이 열과 성을 다하고 있다는데 산다는 것은 배우고, 익히고, 또 활용해야 하는 법 평생 전통 농사만 짓던 농촌에 부는 새바람을 따라 살며, 사랑하고, 배우는 용곡리로 수레 가득 싣고 떠나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