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시간 동안 폭행...시신 10여 개월 방치" / YTN

"5시간 동안 폭행...시신 10여 개월 방치" / YTN

[앵커]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된 부천 여중생은 사건 당일 부모로부터 무려 5시간 동안 폭행을 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사망 이후엔, 무려 10개월 넘게 방안에서 시신이 방치됐는데요 끔찍하고 엽기적인 사건, 경찰 발표 내용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김상득/경기 부천소사경찰서 형사과장 : 가출 후 귀가했던 피해자를 상대로 2015년 3월 17일 7시쯤부터 12시까지 약 5시간 동안 가출 이유 등을 추궁하면서 폭행을 했고… 빗자루와 빨랫대를 이용해 피해자를 폭행했으며 폭행 이후엔 피해자에게 잠을 자라고 하고 다른 방으로 건너가 잠을 잔 후 같은 날 19시쯤에 일어나서 작은 방에 가보니 피해자가 사망한 것을 발견했고, 이후 이불을 덮어둔 채 지금까지 10여 개월간 사체를 방치했다고 진술하고 있고 구체적인 방치 이유에 대해서는 조사 중입니다 ]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