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브] 비상경제회의, 국민의 평가는? / YTN

[뉴스라이브] 비상경제회의, 국민의 평가는? / YTN

■ 진행 : 호준석 앵커, 김선영 앵커 ■ 출연 : 장예찬 청년재단 이사장, 김상일 정치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LIVE]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어제 비상경제회의 80분 생중계가 있었는데요 관련 내용 다음 키워드로 보겠습니다 어쨌든 주요 안보라인 인사들이 적극적으로 부인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추후 검찰 수사를 지켜봐야 할 것 같고요 어제 비상경제회의 80분 생중계가 있었는데요 관련 내용 다음 키워드로 보겠습니다 어제 80분간 국민에게 생중계됐습니다 인천 앞바다, 고뿌 이런 말은 우리 세대에서는 들어본 얘기인데 어제 보셨습니까? 어떻게 보셨습니까? [김상일] 저는 사실은 굉장히 제가 경제 분야를 오래 한 사람이라서 기대를 하고 틀었어요 그런데 좀 보다가 그냥 꺼버렸습니다 왜냐하면 제목이 뭡니까? 비상, 비상경제예요 그러면 이 비상한 것을 해결하겠다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러면 도대체 지금 뭐가 비상한지를 진단해야 되는데 비상한 것에 대한 진단이 하나도 안 나와요 하나 나왔다면 수출 얘기만 좀 진단이 됐어요 그 외에는 비상 진단이 별로 없어요 그러면 여기에 비상이 왜 들어갔죠? 이거 붕어빵입니까? 붕어 없어도 맛있다 그래서 하는 건가요? 그거 아니잖아요 그리고 민생, 그러면 이런 비상한 경제 상황에서 어려운 사람들이 누구인지가 나와야 돼요 서민, 중소기업 지금 어떤 상황인지 이런 게 나와야 되잖아요 그래서 한 거잖아요 전 방송이 다 생중계했어요 그냥 저렇게 국무회의 하나 하면서 일상적인 걸, 일반적인 걸 비전을 던지면서 좋은 얘기 이렇게 툭툭 던지라고 전 방송이 편성해 준 것 아닙니다 정말 경제 상황이 굉장히 어려우니까 이 경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뭔가가 나올까? 정말 그거와 관련해서 치열하게 장관들이 토론을 할까? 그 토론 속에서 신의 한수를 가진 사람들은 있을까? 이거 보고 싶었거든요, 저는 국민들도 그거 보고 싶었을지 모른다고 저는 생각하거든요 그런데 그냥 일반적인 얘기만 해요 그리고 더더군다나 정부가 이렇게 해서 산업화를 하고 이 부서도 산업을 넣어서 부처를 만들고 저 부처도 산업을 넣어서 만들고, 이렇게 하자는 거예요 민간 자율에 의한 시장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하는 대통령입니다 정부가 다 산업을 주도를 해요? 그러면 그거 완전히 관치 경제가 되는 거죠 저는 처음부터 끝까지, 이걸 한 건 잘했다고 저는 생각을 해요 왜냐하면 어쨌든 이슈를 환기시키고 그다음에 이거에 대해서 또 잘못했다고 말을 함으로써 더 잘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잘했다고 생각하고 다음 번에는 더 잘할 수 있게 꾸며서 다시 계속해서 했으면 좋겠다라고 생각은 해요 그러나 어제의 첫 회의는 굉장히 좀 실망스러웠다 그렇지만 첫술에 배부를 수는 없으니 좀 더 발전시켜서 잘해 주십사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앵커] 알맹이가 없었다, 이렇게 지적을 해 주셨는데 어떻게 들으셨어요? [장예찬] 저는 이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아주 구체적이고 직접적인 민생 이슈가 하나 정도는 포함되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에는 공감을 합니다 국민이 당장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하지만 어제 회의의 초점은 미시적 이슈보다는 좀 거시적으로 한국 경제를 어떤 방향으로 끌고 갈 것인가 그리고 부처 사이에도 알게 모르게 칸막이들이 다 있죠 국토부 이슈, 기재부 이슈, 이런 이슈들이 다 달라요 그런데 이런 자리에서, 국민께 공개되 (중략) ▶ 기사 원문 : ▶ 제보 하기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