쏟아지는 대책에도... 청년 실업률 최악 / YTN

쏟아지는 대책에도... 청년 실업률 최악 / YTN

■ 최요한, 시사·경제평론가 / 백기종, 전 수서경찰서 강력팀장 / 이호선, 숭실사이버대 교수 [앵커] 지난 달 청년실업률이 10 9%, 4월 기준 역대 최악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청년만이 아닙니다 40대 취업자는 5만 2000명이 줄어들었습니다 한창 일해야 될 나이에 오히려 5만 명이 일자리를 일었습니다 넘게 잃었겠죠 지금 상당한 취업난에 시달리고 있는데요 지금 제 뒤로도 누군가 면접을 보고 있습니다 기대를 갖고 면접을 보고 있습니다마는 이 중 10명 가운데 1명은 계속 실업자로 남아 있습니다 다양한 사회 문제, 세 분의 패널과 함께 지금부터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최요한 시사경제평론가 그리고 백기종 전 수서경찰서 강력팀장, 이호선 숭실사이버대 교수 함께 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인터뷰] 안녕하십니까? [앵커] 먼저 최 본부장님, 지금 실업률이 어느 정도나 심각합니까? [인터뷰] 지난 달 청년실업률이 10 9%니까요, 그러니까 4월 기준으로 역대 최악이라는 것이죠 더군다나 지금 청년실업률이 2013년 4월에는 8 4%, 2014년에는 10%, 조금씩 0 2% 씩 오릅니다 2016년이 10 9%라고 하는데 여러분들이 잘 보시면 주변에 공부 잘하고 똑똑하다고 하는 친구 아들, 취업했냐고 물어보시면 취업 못 했다는 이야기가 굉장히 많습니다 그러니까 역대 최악이라는 말이 청년실업부터 시작해가지고 이제는 가장들, 가장 일을 많이 해야 되는 40대 가장들한테도 취업의 어려움이 계속 닥치고 있는 것이죠 [앵커] 취업자 수는 조금 늘었습니다마는 매년 대학을 졸업하는 청년들의 수요를 감당하지 못하고 있다, 이렇게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40대도 마찬가지입니다 한창 일해야 될 40대도 마찬가지인데요 저희들이 숫자를 다시 한 번 좀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4월 기준 40대 취업자 수의 증가입니다 지금 마이너스 5만 2000명이 오히려 취업자 수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나고 있어요 [인터뷰] 저 숫자는 1991년 이후 25년 만에 최악의 기록이라고 이야기합니다 그러니까 수출이 줄어들고 자연스럽게 제조업이라든지 금융산업이라든지 40대들이 열심히 일할 수 있는 그 자리가 없어지고요 그러다 보니까 지금 잇따라서 명예퇴직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당하기 때문에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을까 주변에 보면 40대 중후반인데 회사 다닌다, 회사에서 명예퇴 (중략)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