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통신구 화재 인근 지역 카드결제 감소" / YTN
서울 서대문구 KT 아현지사 통신구 화재가 발생한 지난달 24일 이후 이틀간 서대문구와 인접 마포구 내 신용카드 결제액이 급감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노웅래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BC와 KB국민, 신한, 삼성카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통신구 화재가 발생한 지난달 넷째 주 주말 마포구와 서대문구 지역 내 카드결제액은 538억9천여만 원으로 전주 주말보다 30억여 원, 5 3% 감소했습니다 KT 아현지사 통신구 화재로 통신장애가 발생해 마포와 서대문 일대에서 KT 통신망을 사용하는 카드 단말기 등이 먹통이 되면서 음식점과 배달 업종, 편의점 등이 상당 기간 결제에 차질을 빚었습니다 KT는 이르면 이번 주 통신망 장애로 인해 영업에 피해를 본 소상공인에 대한 보상 방안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김현우 [hmwy12@ytn co k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