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꼬무 59회 요약] 흔적 없이 사라진 약혼자 '김명철 실종사건' 범인은 예비신부 친구? |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SBS방송)
#꼬꼬무 #꼬꼬무요약 #김명철실종사건 2010년 6월 12일, 남아공 월드컵 대한민국 첫 경기가 있던 날! 열광하는 사람들 사이 한 여자만 굳은 표정인데… 경기를 같이 보기로 한 약혼자가 말도 없이 저녁 내내 연락이 두절된 것! 약혼자는 자타 공인 사랑꾼, 김명쳘 씨(32)였다 그때였다 기다리던 약혼자에게서 전화가 걸려왔는데 수화기 너머로 들려온 건 낯선 여자의 황당한 전화였다 대체 어떻게 된 걸까 상견례를 일주일 앞두고 갑작스럽게 파혼 통보 한 것이었는데 초조해진 예비신부는 약혼자가 그날 저녁 만난 사람을 찾아간다 바로 그녀의 친구 조상필(33)이었다 조상필이 약혼자 명철 씨에게 일자리 소개를 해주기로 한 날이었던 것! 그런데 그가 믿기 힘든 말을 건넨다 심지어 여자랑 있는 걸 봤다는 목격자까지 나타나는데… 그 후 감쪽같이 사라져버린 명철 씨 정말 다른 여자와 잠적이라도 한 걸까 예비신부와 가족들만 나날이 애가 타들어 가는데 그런데 얼마 뒤, 경찰서가 발칵 뒤집혔다! 한 남자가 명철 씨 실종 사건의 진실을 알고 있다며 제 발로 경찰서를 찾아온 것이다 명철 씨를 마지막으로 목격했다는 남자가 지목한 용의자는 바로 예비신부의 친구 조상필이었는데… 놀라운 사실은 이뿐만이 아니었다 조상필과 그의 쌍둥이 형이 1년 전 발생한 다른 사고사 사건의 유력 용의자였다는 것! 일명 ‘가스 온수기 사망사건’으로 불리던 그 사건은 명철 씨 실종 사건과 몹시 유사했는데 한 남자의 완벽한 사고사 그리고 흔적도 없이 사라진 약혼자 서로 다른 두 사건 사이에 조상필과 쌍둥이 형이 있었던 것이다 과연 그날의 진실은 무엇일까? 장도연, 장성규, 장현성, 세 이야기꾼이 전하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59회 - 증발한 남자와 쌍둥이 형제 (2022 12 29 방송)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풀영상 다시보기 ▶ 꼬꼬무 홈페이지 : ▶ 웨이브(wavv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