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코스 암 발병률 일반 담배보다 낮다" / YTN 사이언스
필립모리스가 궐련형 전자담배 아이코스의 암 발병률이 일반 담배보다 낮다는 자체 실험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한국 필립모리스는 오늘 기자간담회를 열고 궐련형 전자담배 증기가 암 발생에 미치는 영향을 쥐를 대상으로 실험한 최신 연구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필립모리스는 일반 담배에 노출된 쥐보다 아이코스 증기에 노출된 쥐에서 폐암 발병률과 종양 개수가 현저하게 낮았다고 밝히고, 지난 6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발표한 궐련형 전자담배 분석결과에 대해 다시 한번 해명을 요구했습니다 이에 앞서 식약처는 궐련형 전자담배가 일반 담배보다 덜 유해하다는 근거가 없고, 일부 전자담배는 타르 함유량이 일반 담배보다 높았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이혜리 [leehr2016@ytn co kr]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