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교도소서 재소자간 세력 싸움에 최소 52명 사망
멕시코 교도소서 재소자간 세력 싸움에 최소 52명 사망 멕시코 제3의 도시 몬테레이에 있는 교도소에서 수감자 간 파벌 싸움으로 최소 52명이 숨지고 12명이 다쳤습니다 몬테레이가 주도인 누에보 레온 주의 하이메 로드리게스 주지사는 토포 치코 교도소에서 재소자 간 충돌로 인한 폭동을 현지시간 11일 오전 1시 반쯤 진압했다고 밝혔습니다 로드리게스 주지사는 "우리는 열악한 조건에서 생활하는 수감자들로부터 야기된 비극을 겪었다"면서 "52명의 사망자를 확인했고 이번 폭동에 따른 희생자 규모를 계속 파악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yjebo@yna co 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