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거래 공시 위반 재벌 무더기 적발…과태료 23억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내부거래 공시 위반 재벌 무더기 적발…과태료 23억 시장감시를 피할 목적으로 이사회 의결없이 대규모 내부거래를 하거나 해당 거래를 공시하지 않는 등 공시의무를 위반한 재벌기업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공시의무 위반 혐의로 60개 공시대상그룹 소속회사 2,000여개사 중 139개사에 모두 23억3,000여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입니다 위반유형별로는 이사회 운영 등 지배구조 현황 미공시가 97건, 계열사 간 거래 등 대규모 내부거래 미공시가 91건 순으로 많았습니다 그룹별로는 금호아시아나와 OCI가 18건으로 가장 많았고 KCC가 16건, 한국타이어가 13건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