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현장 이어 가정까지…1인 1로봇 시대 '성큼' [MBN 뉴스7]
【 앵커멘트 】 전 세계는 지금 로봇, 그중에서도 인간을 닮은 휴머노이드 경쟁이 치열합니다 다른 나라에선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아직 관심과 지원이 부족한 상황인데요 MBN은 내일(26일) 보고대회를 통해 K-휴머노이드의 발전 전략을 제시합니다 유승오 기자입니다 【 기자 】 플라스틱 파이프 조각이 어지럽게 놓여 있는 책상 위를 로봇이 스스로 정리합니다 옷걸이에 걸린 정장도 정리하고, 아이들과 함께 놀아주기도 합니다 한 독일 로봇업체가 선보인 휴머노이드 '4NE-1'입니다 ▶ 인터뷰 : 4NE-1 / 뉴라 로보틱스 휴머노이드 - "쇼핑 목록을 작성해 주문을 도울 수도 있어요 스마트 기기를 연결해 집안 내부도 관리할 수 있고요 " 인공지능과 머신러닝 기술의 발전으로 휴머노이드의 기능 향상이 가능해지면서, 세계 여러 나라는 정부 지원 아래 기술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 인터뷰 : 다비드 리거 / 뉴라 로보틱스 CEO - "구체적인 목표 설정을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 제시 등 정부의 지원이 필요합니다 어느 나라도 목표와 비전이 없으면, 어떤 기술도 성공할 수 없어요 " 산업현장뿐 아니라 일상에서도 휴머노이드가 활용되며, 이제는 '1인 1로봇 시대'가 현실이 됐습니다 오는 2050년 전 세계 휴머노이드가 6,300만 대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이유입니다 올해 MBN 보고대회에서는 '1인 1로봇 시대를 맞아 K-휴머노이드 발전 전략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MBN과 매일경제, 카이스트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보고대회는 내일(26일) 오전 7시 30분부터 열립니다 MBN뉴스 유승오입니다 [victory5@mbn co kr] 영상편집 : 김경준 그 래 픽 : 이새봄 화면제공 : Neura Robotics 화면출처 : Youtube 'Boston Dynamics'·Youtube 'Unitree Robotics' ☞ MBN 유튜브 구독하기 ☞ 📢 MBN 유튜브 커뮤니티 MBN 페이스북 MBN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