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용 비둘기 한 마리에 21억 원...최고가 신기록 / YTN
벨기에에서 경주용 비둘기 한 마리가 21억 원에 낙찰돼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뉴 킴이라는 이름의 2년생 암컷 비둘기는 온라인으로 열린 벨기에의 피파 경매에서 160만 유로, 우리 돈 21억 원에 낙찰돼 기존 최고 기록 16억 원을 훌쩍 넘겼습니다 뉴 킴의 경매가는 처음엔 26만 원에 불과했지만 중국인 두 명이 치열한 입찰 경쟁을 벌이면서 낙찰가가 수십억대로 치솟았습니다 경매에서 이긴 중국인은 벨기에 못지않게 비둘기 경주가 인기를 끄는 자국에서 뉴 킴을 번식용으로 키울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social@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 YTN plus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