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정주행] '숨기고 무시하고' 예배·포교…거짓말이 부른 집단 감염 / JTBC News
1 최근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된 건 전광훈 목사를 비롯한 사랑제일교회 사람들이 자가격리 수칙을 위반하고 광화문 집회에 참석한 게 결정적인 걸로 보입니다 오늘(21일) 법무부는 '법정최고형'을 구형할 수 있다며 강력 대응을 예고했죠 저희가 코로나19가 시작된 뒤 지금까지 수칙을 어겨 법원의 판단을 받은 사례를 조사했습니다 나물을 캐러 간 사람부터, 사연도 각양각색이었는데요 어떻게 자가격리를 어겨서, 또 어떤 처벌을 받았는지 취재했습니다 2 순천의 집단 감염은 서울 관악구의 방문판매업체인 무한구룹에서 시작됐습니다 확진자들이 사는 지역이 대부분 달라서 전국으로 퍼질 위험이 있습니다 특히 회사 대표가 방역당국에 거짓으로 진술하면서 역학조사가 더 지체된 걸로 파악됐습니다 3 지방 가운데는 광주가 심각합니다 한 교회에서 서른 명이나 감염됐습니다 광화문 집회에 가고도 방역당국에 거짓말을 한 60대 여성이 감염의 시작인 걸로 파악됐습니다 ☞JTBC유튜브 구독하기 ( ☞JTBC유튜브 커뮤니티 ( #JTBC뉴스 공식 페이지 (홈페이지) (APP)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 제보하기 방송사 : JTB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