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로폰 100억원어치 인천공항 통해 밀반입
필로폰 100억원어치 인천공항 통해 밀반입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필리핀에서 인천공항을 통해 대량의 필로폰을 밀반입한 혐의로 44살 송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송 씨는 지난해 10월부터 세 차례에 걸쳐 인천공항을 통해 시가 100억 원, 약 10만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3kg 분량의 필로폰을 배낭에 숨겨 들여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결과 송 씨는 가방 곳곳에 마약을 숨긴 뒤 바느질을 하는 수법으로 검색대를 별다른 제지 없이 통과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필리핀에서 마약 운반을 의뢰한 총책 56살 김 모 씨 등을 쫓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yjebo@yna co 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