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MBC뉴스]R)신도시 활성화 ..기관 유치가 관건(리)
2015/10/21 15:37:43 작성자 : 박흔식 ◀ANC▶ 경북도청 이전 신도시가 인구 10만의 도시규모를 갖출수 있는냐는 각급 기관단체의 동반 이전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경상북도는 앞으로 기관단체 이전유치에 총력을 쏟기로 했습니다 박흔식기잡니다 ◀END▶ ◀VCR▶ 경북도청 이전 신도시 행정타운이 들어설 1단계 부지조성공사가 준공을 앞두고 있습니다 신도시 총 면적의 45%인 4 7제곱킬로미터로 부지는 바둑판 모양의 간선도로를 경계로 말끔히 정지됐고 안동으로 통하는 6차선 집입도로도 시원스럽게 뚫렸습니다 경북도청과 경북교육청은 준공돼 내년 2월 이전을 앞두고 있고 5천여 세대의 아파트도 완공이 목전입니다 경북미래 천년을 여는 인구 10만의 행정중심 복합도시 터전이 순조롭게 조성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같은 도시규모가 되기 위해서는 각급 기관단체의 동반이전이 필수적이라는 지적입니다 ◀INT▶ 윤대식 교수/영남대 도시공학과 '유관기관을 함께 유치함으로써 경북북부지역에 새로운 성장거점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한 ' 경상북도는 도내 유관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 이전유치설명회를 열었습니다 신도시의 미래비전과 발전방향 토지분양 현황등각종 정보를 제공했습니다 정부지방합동청사 조기 건립이 가시화되고 내년까지 주택 만세대가 분양되며 각급 학교 개교와 기관단체 임직원에 대한 아파트 특별분양 등의 설명도 곁들였습니다 ◀INT▶ 김현기 부지사/경상북도 '전반적인 행정절차에 의해서 적극 지원해 주면서 실세제 혜택,주택 특별분양을 추진하고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명문고 유치등을 현재 부지 매입을 마친 34개에 이전희망 기관까지 ?해도 모두 100여개로 목표했던 130개에는 다소 모자랍니다 하지만 내년 2월 도청과 도교육청이 이전하면 기관단체의 이전작업도 속도를 낼 것으로 경상북도는 전망했습니다 박흔식기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