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9 재보궐 선거, 막판 판세는? / YTN

4·29 재보궐 선거, 막판 판세는? / YTN

[앵커] 4 29 재보선,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모두 4곳에서 치러집니다 규모는 작지만, 정치적으로는 '미니 총선'으로 해석됩니다 임기도 1년 남짓이지만,박근혜 정부 임기 중반에 치러지는 선거인데다 민심의 바로미터인 수도권에 쏠려 있어서 여야에 대한 '평가'로 받아들여지기 때문입니다 그동안 '성완종 리스트'를 시작으로 이완구 총리가 사퇴했죠, 그리고 오늘 박근혜 대통령이 담화문까지 발표했습니다 끊임없이 변수가 터져 나오는 상황에서 판세는 그야말로 안갯속입니다 여야는 비판 수위를 높여가며 막판 대공세를 펼치고 있습니다 한번 들어보시겠습니다 [인터뷰: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새정치연합에게 과연 부정부패로 우리를 비판할 자격이 있는지 다시 한번 문제 제기합니다 한명숙 전 총리는 9억 원을 받고 2심 판결이 났는데도 현재 의정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어제)] "도둑이 도리어 '도둑 잡아라' 외치고 있습니다 불법 정치자금과 불법 대선자금은 자신들이 받았는데 자꾸 야당 탓만 하고 있습니다 적반하장도 유분수입니다 " [기자] 혼란스러운 정국 속에 여야 공방은 막판까지 치열했습니다 선택의 시간이 다가왔습니다 과연 유권자는 누구의 손을 들어줄까요 누가 웃고, 누가 울게 될지,하루 뒤면 결과가 나옵니다 계속해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앵커] 내일 있을 재보선, 본격적으로 전망해 보겠습니다 지금 이 자리에는 신지호 전 새누리당 의원, 문학진 전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그리고 여론조사 전문가시죠, 리서치앤리서치의 배종찬 본부장 세 분 나와계십니다 그러면 4지역을 나눠서 분석을 해 보죠 먼저 관악을부터 먼저 보겠습니다 관악을 여론조사 한번 보실 텐데요 여러분, 참고적으로 여론조사 공표금지기간 이전에 진행돼서 23일날 발표된 여론조사라는 점을 미리 밝힙니다 한번 그래픽 주실까요? 지금 배 본부장님, 저 여론조사 저거 어떻게 보십니까? [인터뷰] 마지막 발표된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말 그대로 삼자 후보가 박빙구조입니다 이 구조가 성완종 리스트 파문이 지역구에 전달된 이후 시점인데도 불구하고 3자의 팽팽한 구도가 만들어지고 있지 않습니까? 어떻게 보면 이 지역만큼은 무엇보다도 재보궐선거의 특징을 고려할 때 야권 후보, 두 인물 (중략)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