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한중 6자 대표 회동...북핵 대응 논의 / YTN
어제 한미일 6자회담 수석 대표 회동에 이어 우리 측 수석 대표인 황준국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중국 측 6자회담 수석대표인 우다웨이 한반도 특별대표를 만나기 위해 오늘 오전 김포 공항을 통해 출국했습니다. 황 본부장은 출국 전 기자들에게 이번 중국 측과의 협의에서 북한 핵실험에 대한 평가와 향후 대응책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중국은 유엔 안보리의 상임이사국이고 북한에 대해 가장 큰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만큼 이번 사태의 대응책을 마련하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나라라고 강조했습니다. 황 본부장은 중국 측에 상황의 엄중성과 함께 국제사회의 강력한 대처가 필요하다는 점을 거듭 강조하고 한중간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협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황 본부장은 오는 19일 모스크바에서도 러시아 측 6자 회담 수석대표인 이고르 마르굴로프 외교부 아태차관을 만날 예정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601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