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순호 파면 국민행동' 발족... "녹화공작 진상 규명은 미래를 위한 일" / YTN

'김순호 파면 국민행동' 발족... "녹화공작 진상 규명은 미래를 위한 일" / YTN

[앵커] 밀정 의혹을 받는 김순호 행정안전부 초대 경찰국장의 파면을 추진하기 위해 노조와 시민단체 220여 개가 모여 단체를 결성했습니다 이들은 김 국장을 파면하고 1983년 국가의 '녹화사업' 진상을 규명해야 미래로 나아갈 수 있다고 강조했는데요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주제준 / 전국민행동 정책위원장 : 김순호를 파면하고 광범위하고 조직적으로 진행되었던 녹화공작 진상을 규명하는 것은 과거의 일이 아니고 현재의 일이며 또 미래의 일일 것입니다 ] [양창욱 / '인노회 사건' 피해자 : 김순호의 새로운 프락치 활동을 했던 것이 확인되고 있습니다 저는 이 자리에서 경찰국장을 하겠다는 김순호를 더는 용납할 수 없는 그런 마음을 가지고 이 자리에 왔습니다 ] [양경수 / 민주노총위원장 : 한국 사회에서 군사독재에 의해 많은 노동자 시민 사회 활동하시는 분들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그들에 대한 보상, 그들에 대한 명예를 회복하는 것을 뒤로하고 그들을 감시하고 고발했던 자를 경찰국장으로 임명한다는 것은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 YTN 강민경 (kmk0210@ytn co 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 co kr ▶ 기사 원문 : ▶ 제보 하기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