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MBC뉴스]R) 경북 공직자 재산 증가

[안동MBC뉴스]R) 경북 공직자 재산 증가

2015/03/26 13:57:00 작성자 : 조동진 ◀ANC▶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2015년도 경상북도 공직자 재산등록 결과 공직자의 평균 재산은 큰 폭으로 늘어났습니다 공시지가와 주가 상승 등이 증가 이유라고 하는데 조동진기자가 분석했습니다 ◀END▶ ◀VCR▶ 2015년도 공직자 재산등록은 지난해 12월 31일 기준으로 부동산과 유가증권, 예금 보험 등 15개 항목의 기준시가와 변동가액을 올해 2월 말에 신고한 것입니다 (CG 1) 경북도지시와 행정 경제부지사,도의원 60명 등 정부공개대상자 64명의 재산신고 평균금액은 11억 2천 6백여만원입니다 지난해보다 2억 4천 8백만원,28% 증가했습니다 (CG 2)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13억 79만원으로 지난해보다 4% 늘었습니다 최고 신고자는 의성의 김수문 도의원으로 83억 6천여만원을 신고했고 최저는 영주의 박성만 도의원으로 - 1억 9천 5백여만원이었습니다 (끝) 경상북도 공개대상자인 시군의회 의원 283명과 경북테크노파크 원장의 평균재산도 증가했습니다 (CG 3) 이들의 재산신고 평균금액은 7억 254만원으로 지난해보다 12% 증가했으며 최고 신고자는 정하영 구미시의원 최저는 안병국 포항시의원으로 나타났습니다 (CG 4) 공개자들의 재산분포를 보면 1억원 이상 5억원 미만이 42%로 가장 많았고 5억원이상 10억 미만이 20%였습니다 부채가 더 많은 공직자도 21명이었고 재산이 50억원이 넘는 공직자도 7명이었습니다 (끝) 재산의 주요 증감 요인은 토지나 건물 공시지가의 변동,주가 상승, 급여 저축 등으로 재산이 증가했고 금융기관 채무와 생활비 증가 등으로 재산이 감소했습니다 이번에 공개한 재산 변동사항은 올 6월까지 관련기관의 조회를 통해 성실신고 여부를 심사하게 됩니다 MBC NEWS 조동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