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찬바람 부는 퇴근길…내일 출근길 영하권 / 연합뉴스TV(YonhapnewsTV)
[날씨] 찬바람 부는 퇴근길…내일 출근길 영하권 [앵커] 계절이 봄으로 접어들었지만 다시 찬바람이 강해지고 있습니다 내일 아침은 대부분 영하권으로 떨어져 반짝 추워지겠습니다 자세한 날씨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조현 캐스터 [캐스터] 네 봄이 쉽게 오지를 않습니다 포근함을 느낄만하면 이내 찬바람이 불어와서 겨울을 떠올리게 하는데요 오늘 서울은 먹구름이 물러간 자리에 내내 쌀쌀한 바람이 머물고 있습니다 퇴근길에도 찬바람이 계속돼서 체감온도를 끌어내리겠습니다 따듯한 외투 입어서 체온이 떨어지지 않게끔 보온에 신경쓰셔야겠습니다 밤 사이에는 기온도 가파르게 내려가서요 내일 아침은 예년보다 더 추운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자세한 아침 기온 보시면 춘천이 영하 5도, 서울과 대전, 전주가 영하 3도, 대구와 울산은 영하 1도로 오늘보다 2도에서 6도 가량 낮아 대부분 영하의 추위를 보이겠습니다 하지만 낮 시간에는 기온이 껑충 올라 추위가 금세 풀리는데요 기온은 서울과 춘천이 10도, 대전 12도, 광주와 대구는 13도로 오늘보다 높겠고요 이맘때 기온을 되찾겠습니다 동해안지역의 눈구름은 오늘 저녁 이후 물러가고요 내일은 전국이 맑아집니다 다만 미세먼지농도가 다소 올라갈 것으로 보여서요 유의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3월의 첫 주말 동안에는 아침시간 쌀쌀해도 한낮에는 10도 안팎을 보여 포근하겠습니다 다음 주 초반에 초 봄을 시샘하는 추위가 한차례 더 밀려들 것으로 보고있습니다 지금까지 덕수궁 돌담길에서 전해드렸습니다 (김조현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