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퇴근길 찬바람 쌩쌩…내일 올겨울 가장 춥다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날씨] 퇴근길 찬바람 쌩쌩…내일 올겨울 가장 춥다 [앵커] 12월의 첫날은 추위가 더 매서워지겠습니다 서울이 영하 7도까지 내려가는 등 올겨울 들어 가장 춥겠습니다 자세한 날씨, 기상센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주정경 캐스터 [캐스터] 오늘 11월의 마지막 날이죠 종일 찬바람이 매섭게 불어오고 있습니다 이시각 현재 서울은 영하 0 8도를 가리키고 있는데 바람 때문에 실제로 길에서 느껴지는 체감기온은 영하 5 2도입니다 바람 여부에 따라 더 춥게 느껴질 수 있다는 것인데요 12월의 첫날인 내일도 찬바람을 막을 수 있는 옷차림 든든하게 하고 나오셔야겠습니다 아침에 서울 영하 7도로 올들어 가장 낮을 것으로 보이고요 경기북부와 강원북부지역은 영하 10도 아래로 내려가겠습니다 이러한 강추위 속 동쪽지역은 대기가 갈수록 건조해지고 있습니다 해안가를 따라 바람도 다소 강하게 불고있기 때문에 당분간은 산불 등 화재사고 예방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새벽 한 때 호남서해안에 눈이 조금 오겠습니다 낮에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도 눈이 흩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영하 7도, 대구 영하 3도 등 오늘 영상권이었던 남부지방도 내일은 영하로 내려가겠고요 한낮기온도 더디게 오르겠습니다 서울과 인천이 영상 3도 전주와 대구가 5도 예상됩니다 모레까지는 맑다가 일요일에는 수도권과 강원영서지역에 눈이나 비가 오겠고요 월요일에는 강원영동과 충청이남으로 눈비예보가 들어있습니다 기상센터였습니다 (주정경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