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직업 - Extreme JOB_스리랑카 보석 광산-2부_#001

극한직업 - Extreme JOB_스리랑카 보석 광산-2부_#001

공식홈페이지 : 스리랑카 보석 광산-2부, 보석 광산 내부는 작은 전구 하나에 의지한 채 작업을 한다 그마저도 지하수로 인한 습기 때문에 꺼지는 일도 부지기수 작업을 시작하기 전 고인 지하수를 빼는 과정이 있을 만큼 지하수가 많이 흘러나온다 온종일 광산 안에서 작업하고 나면 광부들의 몸은 땀과 물, 흙으로 범벅된다 적당한 깊이까지 파고 나면 드디어 보석이 섞인 흙이 나온다 그 흙을 포대에 담아 밖으로 운반한다 라트나푸라에는 약 5000여 개의 보석 광산이 있다 광산에서는 사파이어, 루비, 캣츠아이 등 다양한 종류의 보석이 발견된다 이 보석들은 광산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보석 시장에서 활발히 거래가 이루어진다 보석의 도시답게 하루 거래량은 약 5억 원을 넘나든다 원석을 세공해서 액세서리로 만드는 곳도 밀집되어 있어서 주민들은 물론 관광객들도 즐겨 찾는 명소가 되었다 라트나푸라의 대부분 사람은 광산을 만드는 일부터 판매하는 일까지 한평생 보석과 동고동락한다 광산으로 내려가기 전 신에게 안전을 기원할 정도로 위험한 직업이지만 고가의 보석을 채집한다는 자부심 하나로 묵묵히 일하는 사람들 스리랑카 보석 광부들의 치열한 삶의 현장이 펼쳐진다 극한직업을 통해 치열한 직업정신을 HD 고화질로 전하는 리얼다큐멘터리 우리 사회에는 상상을 초월하는 극도로 힘든 작업환경 속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런 극한의 직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삶을 밀착 촬영하여 생생하게 보여줌으로써 역경을 극복하고 살아가고자 하는 사람들의 숭고한 의지와 잃어가고 있는 직업정신의 가치를 되돌아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