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도에 대한 사과와 용서는 어렵습니다. 그래도 사과와 용서를 하실 분 보세요. 부부상담 우울증 (마음디자인TV)

외도에 대한 사과와 용서는 어렵습니다. 그래도 사과와 용서를 하실 분 보세요. 부부상담 우울증 (마음디자인TV)

tel:010-4861-3159 #부부갈등지표설문답변 오늘 영상은 외도 진심으로 사과하기입니다 전영상과 다음 영상을 이어서… 보세요 외도 회복은 제대로 된 사과로부터 시작됩니다 입니다 원래, 상처는 가장 믿을만한 사람으로부터 옵니다 거의 모든 부부들이 겪게 되는 피할 수 없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 하나는 사랑을 약속한 배우자에게 크고 작은 상처를 주지 않고 사는 것입니다 아마도 ‘나는 나의 배우자에게 전혀 상처를 준 일이 없다’라고 말하는 이가 있다면 그런 말을 하는 그의 ‘태도’가 배우자를 가장 아프게 한 상처일 것입니다 가장 믿었던 배우자로부터 받은 상처는 조화로운 부부생활에 가장 치명적입니다 ***** 상처의 크기는 믿음에 비례하거든요 배우자에 대한 믿음이 크면 클수록 그 상처는 더욱 클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배우자의 외도 상처가 그렇게 극복하기 힘든 것입니다 특히, 외도로 인한 다툼 때문에 생긴 상처는 외도 자체보다 더 큰 상처를 줍니다 그래서 더더욱 극복하기 힘듭니다 배우자의 상처를 공감하지 못하고, 자기 합리화만 반복하는 것은 또 다른 상처가 됩니다 다른 사람들도 이런 경험 한 두번은 모두 한다고, 그만 할 때가 되었다고 말하는 것 이 일을 너무 크게 생각한다고, 의부증 의처증이라고 정신환자 취급하는 것 등 외도를 수습하는 과정에서 생긴 상처는 극복하기 힘듭니다 배우자의 이런 태도는 배우자의 자존감을 깎아 내리고, 배신감에 떨게 합니다 이렇게 외도에서 비롯된 부부의 상처는 가장 믿을만한 사람, 가장 사랑해 줄 것이라고 기대했기에 깊습니다 외도의 상처는 외도 자체에 대한 상처부터, 외도를 회복하는 과정에서 자신만의 ‘생각’의 잣대로 배우자를 모함하여 배우자의 존재감을 깎아 내리거나, 배우자를 반복적으로 비난하는 것 등 다양합니다 사소한 말실수 하나가 배우자의 가슴 속에는 씻지 못 할 상처를 안겨 주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 또한 소극적인 ‘태도’로 인한 상처도 있습니다 아직도 '나를 사랑하느냐”는 수없는 질문에도 쑥스러움과 어색함을 견디지 못해서 “사랑한다 ”고 마땅히 말해야 하는데, (마음에서는 진정 사랑하지만) '사랑한디고' 말해주지 못하거나 살면서 배우자에게 칭찬이나 격려를 하지 않거나, 고마움을 표현하지 못해서 배우자가 입은 자존감의 상처 등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하지 않아서, 생기는 상처등도 소극적인 상처에 해당합니다 상처의 회복은 흥정할 수 없습니다 “내가 이만큼 해 줬으면 이 정도는 참아줘야지요!” 혹은 “내가 받은 상처가 이만큼이니까 당신이 받은 상처하고 비겼습니다 ”라고 말하는 것은 상처의 치유되는 것이 아니라 상처를 더 깊게 합니다 만약에 이 영상의 시청자가, 배우자에게 이런 상처를 주었다면, 사과해야 합니다 그런데 사과가 부부가 겪는 스트레스를 끝내기 위한 제스츄어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기억하셔야 되는 것은 사과에 자신의 마음의 진심을 담는 것입니다 외도에 대한 사과하기 무조건 따라하기입니다 자신이 외도로 배우자에게 준 상처에 대한 사과에 진심을 품으십시오 그러려면, 가장 먼저 외도로 상처입은 배우자의 마음을 느껴보십시오 그의 마음을 공감하십시오! 어떻게 그의 마음을 공감하고, 느끼느냐고요? 이렇게 상상해 보십시오 피부의 일부분이 곪았습니다 그리고 그 곪은 피부에 날카로운 가시가 수십개 있습니다 그 가시는 시도 때도 없이 당신의 생살을 찌릅니다 아무리, 몸을 이리저리 움직여도 그 생살을 찌르는 통증을 피할 길이 없습니다 어떤 외과적 수술로도, 어떤 약으로도, 그 통증을 완치할 수 없습니다 그게 바로 외도 피해 배우자의 아픔입니다 어떠세요? 피해배우자의 아픔이 느껴지세요? 이 영상을 듣는 것도 불편하고 섬뜻하지요? 그러면 하물며 피해배우자의 마음은 어떻겠습니까? 이 마음을 철저히 느끼면서, 사과의 편지를 쓰십시오 합리화나 방어, 자기 변명이 포함되면 사과가 아닙니다 모든 것을 사과하십시오 사과를 하는 길에, 그동안 외도의 문제를 빼고도, 부부가 살아오면서, 배우자를 비난하고, 비아냥대고, 무시하고, 화냈던 것, 자기 중심적으로 살았던 지난 날을 함께 사과하십시오 단 한가지라도 숨기면 그것은 사과가 아닙니다 여기까지가 가해배우자가 할 일입니다 이제 사과를 했으니 모든게 끝이라는 태도는 다른 상처를 만듭니다 한 번의 사과로 사과가 완성될수도 있지만, 어떤 경우에는 사과가 끝없이 계속될 필요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용서는 피해배우자의 몫입니다 배우자가 나의 사과를 바로 받아드릴 수도 있지만, 서서히 용서가 진행될수도 있고, 먼 훗날, 불현듯 배우자의 사과를 받아들이는 일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사과는 가해배우자의 몫이며, 용서는 상대방의 몫입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구독, 좋아요, 알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