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튼튼한 국방] 육군102기갑여단, 혹한기 훈련…전차포 사격

[2023 튼튼한 국방] 육군102기갑여단, 혹한기 훈련…전차포 사격

[2023. 1. 11. 국방뉴스] [2023 튼튼한 국방] 육군102기갑여단, 혹한기 훈련…전차포 사격 육군 102기갑여단 불사조 대대가 지난 10일 혹한기 전차포 사격을 진행했습니다. K1E1 전차 38대가 투입돼 막강한 화력과 기동력을 뽐냈습니다. 이태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K1E1 전차가 포를 쏘자 땅이 흔들리고 흙먼지가 주변을 덮었습니다. 빨갛게 달아오른 채 날아간 포탄은 영점사격 표적지를 빠르게 통과했습니다. 사격을 마친 전차는 엔진소리를 내며 육중한 차체를 움직였습니다. 곧이어 다른 전차가 들어오고 영점 사격을 진행했습니다. 공공둘, 전방 영점표적!(흰색) 쏴!(노랑) (펑~~펑~~) 육군 102기갑여단 불사조 대대는 계묘년 새해를 시작하는 포부와 ‘훈련 또 훈련하는 강한 전차부대’라는 목표를 담아 혹한기 전차포 사격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훈련은 막강한 화력과 기동력을 자랑하는 K1E1전차 38대가 투입돼 사격을 실시했습니다. 적 전차 표적을 맞추는 사격도 이뤄졌습니다. 전방 적 전차!(흰색) 쏴!(노랑) (펑~~펑~~펑~) 먼 거리에 있는 카메라가 흔들릴 정도로 큰 충격파가 느껴졌습니다. 유현주 상병 / 102기갑여단 불사조대대 새해 벽두부터 진행된 혹한기 훈련을 통해 올 한해 군인으로서 마음가짐을 다지는 좋은 계기가 됐습니다. 끝없는 훈련으로 이기는 것이 습관이 되는 부대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102기갑여단 불사조대대는 끊임없는 반복 숙달로 기동성을 확보하고 소부대 전투능력을 완성해나갈 예정입니다. 국방뉴스 이태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