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남 총장 '검사 비리' 사과…"관행 돌아보자"
김수남 총장 '검사 비리' 사과…"관행 돌아보자" 김수남 검찰총장이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된 김형준 부장검사 사태와 관련해 사과하고 청탁금지법 시행을 계기로 청렴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자고 밝혔습니다 김 총장은 오늘 오전 대검찰청에서 열린 청렴협약식에서 "일부 검찰 구성원의 연이은 비리로 국민들께 실망과 충격을 안겨줘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 대검 소속 검사와 수사관 전원이 참석한 청렴협약식에서 김 총장은 "공정과 청렴은 검찰 조직의 존립기반"이라며 "청탁금지법 시행을 성찰의 기회로 삼아 그동안의 문화와 관행에 문제가 없는지 되살펴보자"고 당부했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