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후보 "모든 서울시민에게 10만 원씩 지급" / YTN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가 모든 서울시민에게 10만 원씩 지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후보는 오늘 오전 기자회견을 통해 서울시민 모두에게 10만 원의 보편적 재난위로금을 블록체인 기반의 KS서울디지털화폐로 지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를 위해 1조 원의 서울시 예산을 투입할 계획입니다 박 후보는 서울시가 다른 지역에 비해 코로나19 확진자가 많이 발생해 높은 수준의 방역조치가 오랫동안 지속해 왔고 이 때문에 경제 사회활동의 누적된 고통이 컸다며 지급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또한 KS서울디지털지역화폐는 재난위로금의 유통을 분석할 수 있어 행정과 정책 수립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미래산업투자와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대건 [dglee@ytn co kr] ▶ 기사 원문 : ▶ 제보 하기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 YTN plus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