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최악 스팸 번호, '페이스북 가장' 스미싱 문자 / YTN 사이언스
지난해 최악의 스팸 번호는 SNS인 페이스북 초청을 가장해 개인 정보를 빼내려는 스미싱 문자로 조사됐습니다 스팸 차단 애플리케이션을 운영하는 KT CS는 지난해 스팸 번호 신고 수치를 집계한 결과, 페이스북 초청 가장 스미싱 문자 신고가 3만 3천여 건 접수돼 2년 연속 1위에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내용별로는 대출 권유가 전체의 ⅓가량을 차지했고, 휴대전화 판매와 텔레마케팅, 불법 도박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스팸신고가 가장 많은 달은 3월이었고, 목요일과 오전 11시에 신고가 몰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양일혁 [hyuk@ytn co kr]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