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1. 07 [원주MBC] 겸직 이유로 해임.. 노조, "표적 징계 철회"
[MBC 뉴스데스크 원주] 지역 축제 위원장 겸직을 이유로 해임된 원주시 시설관리공단 직원과 관련해 노조가 표적 징계를 철회하라고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노조는 오늘(7) 시청 앞에서 열린 결의대회에서 "시에서 파견된 일부 공무원들이 기간제 노동자 차별을 시정하라는 인권위의 결정을 무시하고, 오히려 차별 중단을 요구한 노조 대표자를 겸직을 핑계 삼아 해임하는 등 '갑질 행정'을 벌이고 있다며, 이들이 공단을 떠나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원주시가 이들 파견 공무원을 철저하게 감찰하고 관리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지난 9월 말 해임된 노조 대표자는 현재 재심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