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원 뺨 때리고 침묵하는 대사 부인…"뇌경색 입원 중" / JTBC 뉴스룸
■ 가게 직원 뺨 때린 벨기에 대사 부인…'면책특권' 대상? (21 4 15) 주한 벨기에 대사의 부인이 서울의 한 옷 가게에서 매장 매니저의 뺨을 때린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계산하지 않은 새 옷을 입고 매장을 나가는 줄로 착각한 직원에게 불쾌감을 표하다 벌어진 일입니다 면책 특권 상 처벌은 피할 걸로 보입니다 ■ 벨기에 대사 부인 손찌검에 '휘청'…피해자 측, CCTV 공개 (21 4 20) 주한 벨기에 대사 부인이 지난 9일 서울의 한 옷가게에서 매장 직원들을 때렸단 소식 앞서 전해드렸습니다 피해 직원 측이 오늘(20일) 폭행 장면이 담긴 영상을 공개하면서 자신의 권위를 무기 삼는 이런 일이 더는 없길 바란다고 했습니다 ■ 사과 없는 대사 부인과 대사관…면책특권에 숨어 '침묵'만 (21 4 20) 피해 직원 측은 이 영상을 공개하면서 벨기에 대사 부인이 진심으로 사과할지는 모르겠다고도 했습니다 실제로 벨기에 대사 부인은 열하루가 지난 오늘(20일)까지 사과도 없고 경찰의 출석 요구에도 응하지 않고 있습니다 ■ 벨기에 대사 "아내 행동 용납될 수 없어…대신 사과" (21 4 22) 오늘(22일) 주한 벨기에 대사관 측이 사과를 했습니다 대사의 부인이 옷 가게 직원을 폭행한 지 2주 가까이 지나서입니다 하지만, 부인을 대신해 대사가 사과를 했고, 피해자에게 직접 전한 게 아니라 페이스북에 보도자료를 올렸습니다 대사의 부인은 경찰의 출석 요구에 아직도 회신하지 않고 있습니다 ☞JTBC유튜브 구독하기 ( ) ☞JTBC유튜브 커뮤니티 ( ) #JTBC뉴스 공식 페이지 (홈페이지) (APP)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 제보하기 방송사 : JTB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