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 생가 방화 이어 이번엔 흉상 훼손 / YTN (Yes! Top News)
[앵커]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가 방화로 소실된 데 이어 이번에는 서울 시내 공원에 있던 흉상이 훼손됐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최아영 기자! 이번에 박정희 전 대통령 흉상이 훼손됐다고요? [기자] 서울 영등포 문래근린공원에 있는 박정희 전 대통령 흉상입니다 사진에서 보다시피 흉상 얼굴은 물론이고 군복에도 빨간색 스프레이가 뿌려져 있습니다 흉상 코 부분에는 망치로 맞은 듯한 흠집도 나 있습니다 또 흉상 아래엔 철거하라는 빨간 글씨도 적혀 있습니다 흉상이 훼손된 것은 어제로 공원 관리자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흉상이 위치한 곳은 지난 1966년 박 전 대통령이 5 16 군사정변을 모의했던 수도방위사령부 전신이 있던 자리입니다 육군 소장 계급장을 달고 있는 박 전 대통령의 모습을 옮겨놓은 흉상은 1 8m 높이 좌대 위에 위치해 있습니다 경찰은 주변 cctv 등을 토대로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