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김무성 '권력자' 발언에 "따로 말할 게 없다"
청와대, 김무성 '권력자' 발언에 "따로 말할 게 없다" 청와대 정연국 대변인은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의 '권력자' 발언과 관련해 "따로 드릴 말씀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파견법 등 핵심법안 처리가 시급한 만큼 청와대는 김 대표의 발언을 놓고 비판을 자제해 불필요한 갈등을 만들지 않으려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김무성 대표는 어제 '중장기 경제 어젠다 추진 전략회의'에서 18대 국회 선진화법 통과 당시를 언급하며 "권력자가 찬성으로 돌자 반대의원들이 찬성으로 돌아섰다"고 말했습니다 발언의 맥락상 '권력자'가 당시 비대위원장인 박근혜 대통령을 지칭한 것으로 받아들여지면서 친박계에서는 "부적절하다"는 비판론이 제기됐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yjebo@yna co 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