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만대장경을 간직한 법보종찰 가야산 해인사, 눈내리는 산사, 합천여행, 사찰기행

팔만대장경을 간직한 법보종찰 가야산 해인사, 눈내리는 산사, 합천여행, 사찰기행

#해인사 #가야산해인사 #팔만대장경 #합천여행 #사찰여행 대한불교 조계종 제 12교구 본사 해인사 경남 합천군 가야면 해인사길 122 [화엄경]에 해인삼매를 "바닷물이 맑으면 사물이 그대로 드러나듯 사람의 마음이 삼매로 청정하면 삼라마상이 스스로 고귀하다"고 했다 해인사 창건 설화에는 애장왕 3년(802) 순응·이정 두분의 스님이시다 이 두 스님이 신라 제 40대 애장왕의 도움으로 해인사를 창건하였다 해인사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자리한 장경판전은 법보를 상징하는 고려 대장경판을 모신 곳이다 들어가는 문에는 여러 개의 편액을 걸어 법보의 의미를 전해준다 남쪽 장경판전의 이름인 수다라장(修多羅藏)은 경전을 집대성 한 곳, 팔만대장경(八萬大藏經)은 경판의 분량을, 장경각(藏經閣)은 경판을 모신 곳 보안당(普眼堂)은 팔만대장경을 읽음으로써 두루 관찰하는 눈이 생긴다는 뜻이다 북쪽 장경판전은 법보전(法寶殿)으로 법을 설하신 석가모니부처님을 모셨다 팔만대장경 판전은 오랜 세월 불가사의함을 간직한 채 중생들에게 법력(法力)을 보여준다 무수한 전쟁에도 피해를 입지 않았을 뿐더러 이곳만은 화마(火魔)도 범접하지 못했다 세자 시절 정조대왕이 홍대용에게 “여러 차례 화재가 있었는데도 장경각은 불타지 않았다 하던데 사실인가?” 물으니, “해인사가 여러 차례 화재를 만났으나 장경각엔 끝내 불이 미치지 않았다 합니다 또 새도 그 지붕에는 감히 깃들지 못하며, 1년 내내 청소하지 않아도 먼지가 감히 침범하지 못한다 합니다 이것은 자못 신기하고 이상스러운 일입니다”라고 답했다 [화엄경] ‘보현행원품’에 “모든 공양 가운데는 법공양이 가장 으뜸이 된다”고 했다 삼보사찰 순례 길에서 떠 올릴 부처님 말씀은 도(道)는 길에 있음을 느끼게 할 것이다 출처 불교신문 촬영 Canon 800D ,GoPro10 편집 Premiere Pro cc 🎵Music provided by 브금대통령 🎵Track: Falling Snow - [구독과 좋아요 알람설정] 영상 제작에 큰 힘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