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인드 뉴스] 한국당 김성태 연설…'울분'과 '대변' 사이

[비하인드 뉴스] 한국당 김성태 연설…'울분'과 '대변' 사이

오늘(5일)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에 좀 지나친 표현이 많다는 것을 두고 여야 간에 공방이 거셌는데요 정세균 전 국회의장까지 나섰습니다 소셜미디어에 글을 올렸는데, "교섭단체 대표연설인지 아니면 저잣거리에서 토해내는 울분에 찬 성토인지 혼란스럽다"며 "정치생활을 오래해 봤지만 오늘 같은 경우는 단연코 처음이다"라고 했습니다 김성태 원내대표는 오늘 문워킹 또 베네수엘라로 가는 레드카펫, 세금중독성장 등 다양한 표현을 써가면서 문재인 정부의 경제정책을 비판했었는데요 표현이 지나쳤다는 주장이 좀 있었습니다 민주당에서는 논평을 내고 마치 "반대중독에 걸린 것 같다"라고 했었고요 바른미래당에서는 "연설이 재미있었을지 모르나 감동이나 품격도 또 대안도 없었다"라고 지적했습니다 반면 당연하겠지만 자유한국당에서는 민생, "어려운 민생의 목소리를 대변했다"라고 반박했습니다 #박성태기자 #비하인드키워드 #자유한국당 📢 JTBC유튜브 구독하기 ( ✍ JTBC유튜브 커뮤니티 ( ▶ 공식 홈페이지 ▶ 공식 페이스북 ▶ 공식 트위터 방송사 : JTB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