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하천서 물에 빠진 아들 구하려던 40대 아버지 숨져 / YTN
강원도 정선의 한 하천에서 물에 빠진 아들을 구하려던 40대 아버지가 숨졌습니다 오늘(30일) 오후 3시 50분쯤 정선군 여량면 하천에서 45살 김 모 씨가 물놀이 중 물에 빠진 9살 아들을 구하려고 뛰어들었다가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 숨진 김 씨의 아들은 김 씨와 함께 물에 뛰어든 지인 45살 유 모 씨가 무사히 구조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송세혁 (shsong@ytn co 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 co kr ▶ 기사 원문 : ▶ 제보 하기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