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무룡(崔戊龍) - 외나무다리(single log bridge/ 獨木橋),1962 *Old Kpop

최무룡(崔戊龍) - 외나무다리(single log bridge/ 獨木橋),1962 *Old Kpop

최무룡(崔戊龍 1928~1999) 반야월 작사 / 이인권 작곡, 1962 복사꽃 능금꽃이 피는 내 고향 만나면 즐거웠던 외나무 다리 그리운 내사랑아 지금은 어데 새파란 가슴속에 간직한 꿈을 못 잊을 세월 속에 날려보내리 어여쁜 눈썹 달이 뜨는 내 고향 둘이서 속삭이던 외나무 다리 헤어진 그날밤아 추억은 어데 싸늘한 별빛 속에 숨은 그 님을 괴로운 세월 속에 어이 잊으리 *복사꽃 능금꽃 피는 내고향’이란 노랫말로 유명한 반야월선생의 '외나무 다리’ 노래비(사진)가 영덕군 영덕읍 삼각주 공원에 조성됐다 영덕군은 ‘외나무 다리’ 노래의 배경지가 영덕이라는 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6000여㎡의 부지에 조경과 전망테크·체육시설·분수·휴식공간 등을 갖춘 소공원을 조성하고 반야월 작사, 이인권 작곡, 최무룡 노래로 1960년대 인기를 끈 가요 ‘외나무 다리’ 노래비와 상징물을 2010년 8월 말 건립 *본명이 박창오(朴昌吾, 1917~2012,마산), 가수명이 진방남(秦芳男), 작사가 예명이 반야월(半夜月)ㆍ추미림(秋美林)ㆍ박남포(朴南浦)인 선생은 '단장의 미아리고개' 등 3,000여 곡의 노랫말을 쓴 작사가로, 그리고 불효자는 웁니다' 등 100여 곡을 부른 가수 *본명이 임영일(林榮一)인 이인권(李寅權,1919~1973)은 1940~50년대 가수(꿈꾸는 백마강, 귀국선)였으나 1955년 이후 부터는 작곡가로서 활동(꿈이여 다시 한 번, 원일의 노래, 카추샤의 노래, 외나무다리, 바다가 육지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