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의 통로, 비상계단 / 티메프, 사라진 1조 원 | 더 보다 23회 (KBS 2024. 8. 25)

00:00 [더 보다 23회 Ⅰ] 죽음의 통로, 비상계단 7명의 소중한 생명을 앗아간 부천 호텔 화재 불이 건물 전체로 번지지 않았음에도 인명피해가 커진 이유는 무엇일까? 사상자 대부분은 대피 도중 유독가스에 질식해 발생했다 화재 시 유일한 탈출구인 계단이 유독가스가 퍼지는 죽음의 통로로 변해버린 상황 아파트 화재 사상자의 40%도 대피 도중 발생하고 있다 소방당국은 불이 나면 무조건 대피하지 말고 화재 상황을 살펴 대피하라는 새로운 피난 요령을 발표했다 하지만, 위급 상황에서 사람들은 정확한 상황을 판단해 대피할 수 있을까? 계단을 안전한 대피 통로로 만들 방법은 없는 것인가? 불시에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화재 그 위험성과 생존을 위한 대응 방안을 모색해본다 #부천 #호텔화재 #아파트 #화재 #불 #계단 #연기 #유독가스 #kbs #kbs시사 #더보다 취재: 이규명 촬영: 강우용 조선기 편집: 김태형 그래픽: 장수현 리서처: 이승민 조연출: 유화영 김영일 나레이션: 유지원 20:58 [더 보다 23회Ⅱ] 티메프, 사라진 1조 원 거대 공룡 E-커머스 플랫폼 티몬과 위메프 판매 대금 미정산 사태를 일으켜 판매자와 피해자 모두가 위기에 놓였다 미정산금은 쌓이고 쌓여 1조 원 가까이 된다는 말도 나온다 이를 두고 전문가들은 예견된 사태였다고 지적한다 '티메프'의 초저가 할인 판매, 모회사 큐텐 구영배 대표의 무리한 사업 확장, 그리고 차이나 커머스의 국내 시장 진출까지 '티메프' 사태 한 달, 사태를 따라가며 사건의 본질을 짚어봤다 #티몬 #위메프 #큐텐 #구영배 #알리익스프레스 #쿠팡 #kbs #kbs시사 #더보다 취재기자 : 방준원 촬영 : 조선기 강우용 촬영기자 : 신봉승 이제우 영상편집 : 이기승 그래픽 : 장수현 자료조사 : 김보현 조연출 : 김영일 유화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