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수복 그대로, 월북 아니라 생각” 동료 진술 공개 / KBS  2022.06.17.

“방수복 그대로, 월북 아니라 생각” 동료 진술 공개 / KBS 2022.06.17.

북한군의 총격에 숨진 해양수산부 공무원 이대준씨의 유가족 등은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당시 이 씨가 탑승한 무궁화 10호 승조원 7명이 해경에서 쓴 진술조서를 일부 공개했습니다 진술조서에서 이들은 이 씨의 방에 방수복이 그대로 있는 것으로 확인했다며 월북을 하려고 추운 바닷물에 들어가려면 방수복을 입어야하지만 그냥 들어갔다는 것은 월북이 아니라는 생각이 드는 부분이라고 밝혔습니다 유가족 측은 해경이 구명조끼 착용만을 두고 월북 증거라고 주장해 월북을 조작하려는 의도로밖에 보이지 않는다며 서훈 전 국가안보실장과 문재인 전 대통령에 대한 고발 의사를 밝혔습니다 ▣ KBS 기사 원문보기 :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 이메일 : kbs1234@kbs co kr #서해피살공무원 #진술조서 #북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