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해상케이블카 '시민 공모주' 도입-R (180227화/뉴스투데이)
목포해상케이블카가 올 하반기 운행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케이블카 운영 수익금 배분이 논란인데, 사업자만이 아니라 목포시와 시민들에게도 돌아 갈 수 있는 방향으로 논의되고 있다고 합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유달산과 고하도를 잇는 목포해상케이블카 거리는 3 23km, 국내 최장으로 현재 3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s/u 케이블카 개통 초기 교통혼잡 최소화를 위해 900여대가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 2곳이 조성됩니다 / 케이블카 탑승객은 연간 100만 여명에 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운영 업체는 매년 총 매출액의 3%를 목포시에 공익 기부하기로 했습니다 ◀INT▶ 김광호 관광사업담당 기부금을 목포시가 관광진흥기금으로 조성해서 매년 관광인프라 조성과 관광사업에 투자할 계획입니다 / 운영 수익금이 사업자 뿐 아니라 목포시민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시민공모주도 도입됩니다 총 규모는 사업비의 10% 수준인 50억원으로 연간 5%의 이자를 5년 동안 지급합니다,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위해 한 주당 가격은 만원선에서 결정될 예정입니다 ◀INT▶ 김성운 대표이사 /시민 공모주는 상환능력과 지불능력에 대해 국가기관이 충분한 검증을 통해 승인을 해주게 됩니다 // 시민주 공모는 목포해상케이블카 사업에 대한 시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공사가 마무리되는 6월쯤 시작할 예정입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