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잠비크 휴양섬, 사이클론에 '초토화'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모잠비크 휴양섬, 사이클론에 '초토화' 사이클론 '케네스'가 강타한 아프리카 모잠비크에서 인도적 위기와 함께 홍수 등 2차 피해 우려가 가중되고 있습니다 로이터·dpa통신 등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들이닥친 사이클론으로 모잠비크 북부의 유명 휴양지인 마테모 섬 전체가 초토화됐습니다 최대 시속 280㎞의 강풍과 폭우를 동반한 케네스의 영향으로 지금까지 41명이 숨지고 이재민은 23만4천여명에 달합니다 사이클론 이후 폭풍우가 이어져 구호 헬기의 발이 묶이며 비상식량과 의료품 등이 턱없이 부족한 실정입니다 또 앞으로 많은 비가 예보돼 홍수 피해도 우려됩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