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뉴스 – 사역현장을 가다] 온전히 다음세대 세워가는 신길교회 (최대진) l CTS뉴스

앵커 : 사역현장에 한걸음 더 들어가 전해드리는 [찾아가는 뉴스 – 사역현장을 가다]시간입니다 교회를 떠나가는 다음세대가 늘어나며 한국교회의 미래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앵커 : 떠나가는 다음세대에게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고 건강한 크리스찬리더로 세워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신길교회의 다음세대 사역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최대진 기잡니다 교회에서 다음세대의 웃음소리가 날이 갈수록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다음세대 섬김에 앞장서고 있는 신길교회 신길교회 이기용 목사는 예수님께서 실천했던 모든 계층과 세대를 아우르는 통전적 목회를 바탕으로 다음세대를 건강한 크리스찬리더로 세우기 위해 다양한 사역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그 사역에 중심은 바로 성령컨퍼런스 INT 이기용 목사 / 신길교회 다음 세대가 그들의 인생을 살아가면서 주어지는 짐을 담을 만한 역량에 비해서 훨씬 가중돼있고요 더구나 코로나 팬데믹을 지나면서 현장에서 다음세대의 예배가 안팎에 무너져 있는 상황에서 이 콘퍼런스는 더욱더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청소년을 시작으로 영적 목마름에 갈급한 청년과 어린이들을 위한 눈높이 수련회인 청년성령컨퍼런스, 어린이성령캠프도 전개하고 있습니다 출석하는 교회에서 다음세대를 섬기고 있는 헌신적인 한 청년은 정작 자신이 영적으로 충만하지 않다는 것을 느끼고 컨퍼런스에 참가해 성령 충만함을 경험했습니다 INT 정지은 청년 / 검단우리교회 청년부 세상과 분별돼서 청년들이 이렇게 모여서 뜨겁게 기도하고 뜨겁게 찬양하는 걸 보고 아 청년들이 죽지 않았구나 이런 걸 느끼면서 정말 마음속에 뜨거운 믿음의 감정을 느껴서 정말 성령 충만한 수련의 느꼈습니다 기쁜 감정을 느꼈습니다 어린이선령캠프에 참여한 어린이들도 학업에서 벗어나 친구들과 말씀을 듣고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INT 김 준 어린이 / 양강초 5년 재미있게 참여하고 있어요 놀 수 있어서 재미있고 좋아요 어린이성령캠프를 참여하고 있는데 참여할 때 마다 즐겁고 재미있습니다 다음에도 계속 참여할 예정입니다 INT 노은희 어린이 / 강남초 4년 성경말씀이 재미있어요 친구들이랑 같이 놀 수 재미있어요 INT 노은하 어린이 / 강남초 4년 친구들과 캠프에서 재미있게 놀고 돌아가면 좋겠어요 7년 전 신길교회에 부임한 이기용 목사에게 성도들이 먼저 다음세대를 세우는 성령컨퍼런스 사역을 이어가야한다고 제안했습니다 이 목사는 고생스러운 일이라며 만류했지만 주님을 위한 고생이라며, 모든 성도들은 헌신적으로 섬겨오고 있습니다 INT 이기용 목사 / 신길교회 어떻게 보면 고생스러울텐데 제가 우리 교회 자원봉사자들 여쭤보면 오히려 하나님이 주시는 위로와 격려가 은혜가 더 크다는 그런 간증들이 있거든요 그래서 그것도 참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 같고요 INT 박종혁 장로 / 신길교회 청년부위원장 열심히 섬기고 있는데 우리 청년들이 이렇게 신앙적으로 성령으로 불을 받아서 세상 가운데 살 때에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며 복음을 전하며 민족과 세계를 위해서 정말 잘 쓰임 받을 수 있고 귀한 재목들이 되기를 항상 기도하면서 기쁜 마음으로 섬기고 있습니다 성령 충만한 설교와 공연, 맛있는 식사를 대접하고, 건강상태까지 챙기는 세심한 배려와 섬김이 넘쳐납니다 다음세대인 청년들도 교사, 봉사자로 참여해 청소년, 어린이들과 긴밀히 소통합니다 INT 박새미 청년 / 신길교회, 어린이성경캠프 봉사자 아이들이 이렇게 죄가 가득한 세상에서 분별력을 가지고 죄를 두려워할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시는 그런 능력으로 이길 수 있는 그런 마음을 정말 가지고 살아가기를 그렇게 기도하는 마음으로 계속 참여하고 있어요 INT 김진희 청년 / 신길교회, 청소년성령컨퍼런스 봉사자 작년부터 적극적으로 참여했는데 담임 목사님의 열정적인 그런 설교가 너무 이렇게 마음 안에 깊숙이 심령이 박히는 그런 시간인데 꼭 많은 분들이 오셔가지고 이번 기회뿐만 아니라 다음 성회는 놓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기용 목사는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는 부흥은 다음세대를 세워야만 가능하다”고 강조했습니다 INT 이기용 목사 / 신길교회 결코 주님이 포기하지 않기 때문에 자신도 또 우리가 다른 다음 세대의 누군가를 바라볼 때도 포기하지 않는 그런 모습으로 나아간다면 하나님의 때 하나님께서 또 놀라운 비전을 이루어 가실 거라 믿습니다 한국교회와 우리사회의 미래를 이끌어갈 크리스천리더들을 세워가고자 신길교회와 성도들은 다음세대를 위한 교회의 사명을 온전히 실천하고 있습니다 CTS뉴스 최대진입니다